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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화재·우리은행 ‘명예의 전당’ 기업

지난해 말 도쿄에서 LG화학이 현지 유학생 대상 인재 유치 활동을 하는 모습.

올 4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거리에서 선물을 돌리고 있다.

LG화학·삼성화재·우리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수여하는 ‘2011 한국의경영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를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패션그룹형지가 마케팅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는 등 15개 기업이 부문별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받게 됐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직원들이 판매를 도운 과일가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범식(63)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인재 확보를 위해 직접 대학에서 기업 설명을 한다.

 KMAC는 1일 올해 한국의경영대상 수상 업체 35곳을 발표했다. 인재경영·고객만족·마케팅·품질경영 같은 기업 경영활동의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올린 기업들이다.

 이와 별도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경영인에게 주는 ‘최고 경영자상’은 이순우(61) 우리은행장과 성시철(62) 한국공항공사 사장, 이문용(62) 하림 대표에게 돌아갔다.

 올해 LG화학은 인재경영 부문에서, 삼성화재와 우리은행은 고객만족경영 부문에서 각각 명예의 전당에 들게 됐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이상 연달아 부문별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들만을 따로 심사해 최종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KMAC 김희철 상무는 “남의 혁신전략을 본뜬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혁신전략을 만들고 추진한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권혁주 기자

어떻게 심사했나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의 경영대상’은 존경받는 기업·인재경영·고객만족경영·마케팅·품질경영·생산성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와 시상을 한다.

각 기업들의 응모를 받은 뒤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실사,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모두 모여 응모 기업의 개별 심사결과를 종합 검토하는 종합심사의 3단계로 나눠 최종 수상 업체를 결정한다. 1000점 만점으로 리더십(150점)과 경영전략(120점), 경영정보관리(120점), 인적자원개발(120점), 혁신활동(120점), 프로세스관리(120점), 기업성과(250점) 등 7개 영역 40여 항목을 평가한다.

총괄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내회(71)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과거엔 혁신이 기업 체질을 바꾸기 위해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짙었다”며 “이젠 꾸준히 성과를 내기 위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심사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MAC는 내년부터는 심사 과정에서 기업이 미흡했던 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심사 자체가 기업에 대한 컨설팅이 되도록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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