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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명 … 스마트폰 사용자 7개월 만에 1000만 ↑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8일을 기해 총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경제활동인구 2500만 명의 8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09년 11월 애플 아이폰을 도입하면서 47만 명을 기록한 이후 올해 3월 1000만 명을 돌파했고, 7개월 만에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자는 올해 말 4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속도는 우리나라보다 스마트폰이 먼저 보급됐던 미국과 서유럽의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을 조만간 따라잡을 기세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미국의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은 2009년 말 21%에서 지난해 말 31%, 올해 7월 40%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말에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유럽의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은 올해 말 42.9%에 도달할 전망이다.

 방통위 이상학 통신정책기획과장은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 말에는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1000만 명, KT 680만 명, LG유플러스 330만 명 수준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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