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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8개교 학생 … 중국·일본서 강의 듣고 학점·학위 받는다

한·중·일 3개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원하는 나라의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학점을 따거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4년간 운영된다. 지난해 5월 제주에서 한·중·일 정상이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자고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내년에 3개국에서 100명씩이 선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중국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과 공동으로 ‘캠퍼스아시아’ 사업단 10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퍼스아시아는 유럽 국가 간 학생 교류프로그램으로 유럽 통합에 기여한 ‘에라스무스(ERASMUS)’를 벤치마킹했다.

 국내 대학에서는 고려대·동서대·부산대·성균관대·서울대·포항공대·카이스트·KDI국제정책대학원이 중국·일본의 대학들과 짝을 지어 사업단을 꾸렸다. 교류 프로그램은 세 나라 학부생들이 각 대학을 함께 이동하며 한 학기씩 수업을 듣는 동서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대학원 과정이다.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은 각 대학에서 1년씩 공부하면 졸업 때 최대 3개의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 각국에서 100명가량이 선발돼 2015년까지 4년간 교류에 나선다.

김성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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