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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캠프, 박원순 정책자문 시동

박원순표 서울의 방향을 제시할 ‘희망서울 정책자문단’이 다음달 2일께 출범한다. 약 20명이 참여하는 자문단엔 박 시장을 당선시킨 ‘희망 캠프’ 정책팀 인사들이 주축이 된다.

정창수 좋은예산센터 부소장(예산)과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노동), 박동주 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교통) 등이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김수현 세종대 도시부동산 대학원 교수(주거),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환경), 허선 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복지), 김재현 건국대 환경과학과 교수(생활경제) 등도 참여가 유력하다. 서울시의원의 참여도 검토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정책을 집행할 공무원에게 박 시장의 공약 취지를 설명하고, 공약을 실현할 시정 청사진도 만든다. 서왕진 시 정책실장 내정자는 30일 “박 시장이 첫 출근한 날 회의에서 자문단 구성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선 코앞으로 다가온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작성 작업에 참여한다. 서울시 쪽 파트너는 기획조정실이지만, 복지·주거·도시계획·환경·교통·여성 등 분야별 자문위원이 해당 실국을 대상으로 직접 예산을 챙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문단은 결정권은 없지만 시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만큼 기존의 자문단과 달리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정무부시장에는 김형주 전 열린우리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영선·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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