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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수도권 전셋값 주춤 … 부천 송내동 83㎡형 500만원↓

꺾일 줄 모르던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많이 둔화됐다. 일부 지역에선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라 2주 전(0.06%)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안성(-0.07%)·부천(-0.05%)·광명시(-0.01%)의 전셋값은 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부천시는 전세 수요가 줄면서 전셋값이 빠졌다. 송내동 뉴서울 83㎡형(이하 공급면적)은 500만원 내린 1억3000만~1억4000만원에 전세물건이 나오고 삼익 52㎡형은 6000만~7000만원으로 500만원 하락했다. 송내동 토지공인 김욱진 사장은 “전세 수요가 줄어 거래가 소강 상태를 보이자 집주인들이 전셋값을 조금씩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도 거래가 주춤하면서 내렸다. 당왕동 쌍용 102㎡형은 700만원 내린 6500만~7500만원 선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2주 전(0.03%)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0.02% 올랐다. 성북(0.04%)·송파(0.04%)·영등포구(0.04%) 등이 오르고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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