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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승진 - 캠프 출신 1명씩 … 박원순, 부시장 2명 내정

김상범(左), 문승국(右)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행정 1부시장에 김상범(54) 시정개발연구원장을, 행정 2부시장에 문승국(59) 전 서울시 물관리국장을 내정했다. 박 시장은 “개혁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행정 경험과 새로운 마인드를 갖춘 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김 내정자는 행시 24회로 산업국장·비서실장·기획조정실장 등 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꼼꼼하면서도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소통을 중시하는 시장의 철학이 공직 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내정자는 전남 순천고, 육군사관학교를 나왔다. 기술직으로는 처음으로 부구청장(성북구)을 지냈으며 도시계획과장·물관리국장을 역임했다. 2009년 명예퇴직 후 희망제작소 고문으로 일했고, 박 시장 캠프에서 공약 수립을 도왔다. 도시계획 규제의 달인이란 평을 받는 그는 “실적 위주가 아닌 재해 예방, 교통 개선, 지하 공동구 정비 등 기본에 충실한 사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8년 2부시장 산하인 도시교통본부장(김)과 물관리국장(문)을 맡으면서 호흡을 맞췄다. 서울시 행정 1·2 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갖는 국가직(차관급) 공무원으로, 신원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박 시장이 조만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계획이다.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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