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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만 하는 도자기 그만…아름다움·품격 잃지 않고 실생활에서도 사용돼야”

조태권 광주요 그룹 대표
옛 도자기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온 광주요 그룹. 광주요 그룹은 음식을 즐기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의 문화로 승화시켜 한국의 정신과 예술이 담긴 한식 생활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광주요 그룹이 이렇게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로 조태권(사진) 대표의 경영 철학에서부터 시작됐다.



조 대표는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가업을 이어받아 지금의 광주요 그룹을 만들었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는 한식문화의 세계화만이 우리의 독보적 경쟁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한식의 세계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 대표는 부친이 타계한 후, 어머니의 부탁으로 가업을 이어 받게 됐다. 취임 1년 후 그는 내수시장 개척에 나섰다. 도자기는 단지 ‘모셔놓고 구경하는’ 예술작품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밥과 국을 담는 본래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믿었다.



다만 한국 도자기가 갖고 있는 품격이 떨어지면 곤란하다는 것은 양보할 수 없는 철칙이었다. 이 때문에 수작업을 통해 소량생산을 고수했고 철저하게 상류층을 겨냥했다.



4인용 도자기 세트가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을 호가했지만 알음알음 명성이 퍼져 나갔다. 내로라하는 재력가와 명문가에서 광주요의 그릇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광주요 그룹은 화요를 비롯해 아올다, 자비화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화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증류소주로 자리잡고 있다.



아올다는 광주요의 대표 브랜드로 옛 도자의 원료, 형태, 문양을 실용적으로 재해석해 식생활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자비화는 한국 민화를 소재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로 우리의 맛이 담긴 한식에 우리의 멋을 더한 공간 연출로 식문화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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