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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재난재해 심한 아·태지역 … 자원봉사 운동 통해 대응책 찾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빈곤·재난재해 해결에 자원봉사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과 실천방안, 그리고 국제협력은 어떻게 증진할 것인지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을 하는 자리입니다.”



창원서 아·태 자원봉사자대회 여는 이제훈 조직위원장

 28~3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차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하는 이제훈 조직위원장(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사진)은 대회의 목적을 이렇게 설명했다.



 IAVE는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1970년 설립된 국제NGO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자문위원 자격을 갖고 있다. 100여 개 국 8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2008년에는 한국의 이강현 박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동대표)가 아시아인 최초로 IAVE 세계회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37개 국 700여 명(국내 500여 명)의 자원봉사 전문가가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위한 자원봉사’를 주제로 기조강연·포럼·워크숍·현장방문 같은 행사를 연다.



 이 위원장은 “세계 인구의 70%가 거주하는 아·태 지역은 심각한 환경오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쓰나미 등 재난재해가 빈발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정부 노력만으론 해결할 수 없고 민간 차원의 범세계적 자원봉사 운동을 통해 그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이번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자원봉사 운동을 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또 있다고 한다. 부(富)의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로 인한 사회갈등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바로 나눔과 봉사로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여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상임대표로 있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나눔과 봉사문화의 확산·발전을 위해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그 효과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국제행사를 열고 있다.



 이 위원장은 “한국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국민의 20%로 조사되고 있지만 학교 성적반영 등 의무 부분이 포함돼 있어 실제는 15%가 될지 모르겠다”고 전제하고 “선진국 수준인 40%로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와 단체·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창원=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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