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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국 11세 천쯔젠 “1등 했어요”

우승 직후 머리를 긁적이며 기자회견하는 천쯔젠. 바둑판에서의 매서운 수와 달리 영락없는 11세 어린이의 모습이다.
나이 파괴가 극심한 바둑계에 드디어 2000년생 우승자가 등장했다. 지난 주말 포항에서 열린 제6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이 그 무대이고 주인공은 중국대표 자격으로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찾은 천쯔젠 아마 6단이다. 올해 만 11세인 이 소년은 결승에서 한국대표 유병용 아마 6단에게 대역전승을 거두고(251수, 백 7집반 승) 6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창호 9단은 11세 때 프로가 되었는데 천쯔젠은 아직 프로는 아니다. 하나 세계아마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은 오히려 그 이상이라는 해석도 있다. 5세 때 바둑을 배운 천쯔젠은 가장 좋아하는 기사로 이세돌 9단을 꼽았 다 . 프로기사가 되어 이세돌 9단처럼 강한 기사가 되는 것이 이 까까머리 천재 소년의 꿈이다.



국무총리배 아마선수권 우승
“이세돌 9단 닮고 싶어요”

 대한바둑협회(회장 조건호)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69개국 69명의 대표가 참가해 20~24일까지 나흘간 열전을 치렀다. 3위는 일본, 4위는 캐나다, 5위는 대만, 6위는 말레이시아. 그러나 4~6위 모두 중국계. 진짜 서양 기사들의 실력은 체코(7위), 스웨덴(8위), 독일(9위), 슬로바키아(10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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