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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닝요 또 에닝요 … AFC챔스 결승 오른 전북

에닝요
전북 현대가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사우디 알이티하드 2-1로 잡아
K-리그 우승 이어 2관왕 노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알 이티하드와의 4강 2차전에서 에닝요(30·브라질)의 두 골 수훈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지난 20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1차전에서 3-2로 이긴 전북은 1·2차전 합계 5-3으로 알 이티하드를 따돌렸다. 2006년 알 카라마(시리아)를 물리치고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5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 전북은 다음 달 5일 전주에서 수원 삼성 또는 알 사드(카타르)와 결승전을 한다.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약 17억원)다. K-리그는 2009년 포항, 지난해 성남에 이어 3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전북은 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도 올라 있다.



 알 이티하드의 역전 결승행 꿈은 전반 12분 나이프 하자지가 조성환의 얼굴을 머리로 받아 퇴장당하며 물거품이 됐다. 이후에는 전북 에닝요의 원맨쇼였다. 전반 22분 상대 진영 중앙에서 정성훈의 헤딩 패스를 받은 에닝요는 15m를 치고 들어간 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땅볼 슈팅으로 알 이티하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에는 마법 같은 바나나킥을 선보였다. 왼쪽 코너킥을 오른발로 감아찼는데 공은 부메랑처럼 휘더니 자이드 골키퍼의 손을 스쳐 골라인을 통과했다.



 전북은 후반 28분 웬델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K-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동반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전주=김종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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