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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수 민주당 황숙주 “도시민이 찾아오는 농촌으로”

전북 순창군수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황숙주(64·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옥중출마를 했던 무소속 이홍기(65)후보를 96표 차로 따돌렸다. 황 당선인은 “순창은 재정자립도가 10%대에 불과하고, 농민들의 삶이 갈수록 곤궁해지고 있다”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순창을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감사원 출신답게 각종 공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10가지 친환경 농산물을 키워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도시민이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 당선인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감사원에서 특별조사국장, 행정안보감사국장을 지냈다. 부인 권필남(56)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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