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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고졸자 20% 채용

전북도와 교육청·기업체 관계자들이 25일 전북도청에서 고졸자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도·교육청 등이 내년부터 공무원을 선발할 때 고교 졸업자를 20% 이상 채용한다. 전산·기계 등 기술직 분야에서 우선 적용하고,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



고졸자 취업 지원 협약
기술직 우선 적용 차차 확대
경제단체, 16개 기업 동참

 전북도와 기업 관계자들은 25일 전북도청에서 고졸 취업자 지원 확대를 위한 ‘사회 대협약’을 맺었다. 고졸자들에게는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어도 공직·공기업·일반기업체 등에 어려움 없이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전북지역의 상공회의소·경영자총협회·벤처기업협의회 등 경제단체의 회원사들이 직원을 뽑을 때 채용 인원의 20%는 도내 고등학교 졸업생들 몫으로 배정하도록 계도하기로 했다. 전북은행·농협·넥솔론·KB중공업 등 16개 기업은 이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고졸자를 채용한 기업에는 월 80만원씩의 고용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급한다. 또 고졸 사원이 2년 이상 한 직장에서 근무한 뒤 야간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자금의 50%를 지원해 준다. 공업계·농업계 등 특성화 고교와 지방자치단체·중소기업청 등이 함께 손잡고 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학벌보다 능력으로 평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겠다”며 “고교 졸업생 취업률이 현재 20%선에 그치고 있지만, 5년 후에는 30%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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