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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야후 인수 추진

구글 CEO 래리 페이지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야후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글이 2개 이상의 사모펀드(PEF)와 협력해 야후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독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직접 인수보다는 사모펀드로 우회 접근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후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AOL, 중국의 알리바바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야후 인수설은 지난 9월 회사가 최고경영자 캐럴 바츠를 해고한 후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3분기 야후 순익은 2억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3% 감소했다.

하지만 검색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세계 6.7%, 미국 내 15%를 유지하고 있어 매력적인 인수 상대다.

CNN은 MS가 야후를 인수하면 ‘빙(bing)’의 미국 내 검색 점유율이 30%대에 올라 광고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로서는 야후가 MS 품으로 가는 것을 막기만 해도 승리라는 것이다.

 관건은 미국의 반독점법이다. 구글은 2008년에도 야후와 검색광고 제휴를 준비했으나 미 정부의 제재로 무산됐었다. 현재 구글은 세계 검색 시장의 82%, 미국 내에선 65.3%를 차지하고 있다.

심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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