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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찾아가 연구개발 성과 알린다

“와 ! 액체질소에 넣었더니 풍선이 사라졌어요.”



‘프론티어 꿈나무 스쿨’
‘대학 프론티어 연구포럼’

 서울 우면동 우암초등학교의 ‘프론티어 꿈나무 스쿨’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극저온을 이용한 초전도 케이블 제조법을 설명하는 실험(사진)을 보는 도중에 벌어진 일이다. 풍선이 사라진 것은 극저온에 풍선을 넣으면 공기가 압축돼 풍선이 바람을 넣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프론티어 꿈나무 스쿨’은 한국연구재단의 프론티어연구성과지원센터(센터장 송지용)가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론티어 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현재 20개 초등학교에 개설돼 있다. 프론티어연구성과지원센터는 정부의 대표적인 거대 연구 사업인 프론티어사업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찾아가 소개하고 있다. .



 프론티어 꿈나무 스쿨에서는 초전도의 원리뿐 아니라 단백질과 아미노산에 대한 원리와 관련 성과도 소개한다.



 프로그램 중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프론티어 연구포럼’도 있다. 고려대·이화여대 등 여러 대학을 연구자들이 돌아다니며,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고려대에서 9월 처음 열린 포럼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강사로 나선 신형철(한림대 의대) 교수는 뇌 신호로 기계를 동작하는 연구를 소개했다. 신 교수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는 수소를 고체에 저장하는 기술을, 서울대에서는 초고집적 반도체 메모리에 대해 소개한다. 포럼은 연말까지 모두 12차례 열린다. 송지용 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이 포럼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프론티어사업은 한 사업단에 연간 100억원씩 10년간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1999년 처음 시작했으며, 22개 사업단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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