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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시장 여전히 낙관 … 기반 다져 태블릿 진출”

“우리는 여전히 PC 시장을 낙관적으로 봅니다. 태블릿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PC 수요를 결정적으로 잠식하지는 못할 겁니다. 둘은 ‘보완기기(companion-device)’ 로서 시장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 레노버 칭통쩌우 부사장

 포스트-PC 시대. PC 제조업체들이 앞다투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새로운 제품 개발에 몰두하는 동안 PC사업을 놓치지 않으면서 조용히 신제품 개발을 병행하는 기업이 있다. 올해 3분기 PC시장 점유율에서 미국의 델(DELL)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오른 중국 최대의 PC 제조업체 레노버(lenovo)그룹이다.



칭통쩌우(사진) 부사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태블릿 시장의 성장을 주시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레노버는 PC제품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PC에서 기반을 다진 뒤 태블릿 개발로 이동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재 PC시장은 과도기에 놓여 있다. 최근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HP조차 PC사업을 축소할 것인지, 기존의 규모를 유지할 것인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레노버는 2년 전 이머징마켓그룹(EMG)이라는 사업부를 신설, 신흥시장에서의 PC 판매에 주력해왔다. 기업용 컴퓨터로 유명한 씽크패드(ThinkPad) 브랜드가 여전히 굳건하고 그룹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중국 내 매출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레노버는 현재 10인치의 K1과 7인치의 A1 태블릿 제품을 중국과 일부 해외시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A1 인기에 힘입어 레노버는 세계 최초로 기업용 태블릿인 씽크패드 태블릿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기업용 PC 제조 기술을 살린 레노버의 첫 기업용 태블릿이다.



베이징=김희진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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