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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공자전거 대여료 5000원 … 부산·창원·여수·순천보다 비싸네

대전시가 내년부터 전면 유료화하기로 한 공공자전거 ‘타슈’의 이용 요금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유료화 앞두고 시끌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잠정적으로 책정한 ‘타슈’ 이용요금은 회원의 경우 1년권 3만원·30일권 5000원·7일권 3000원이다. 비회원은 1000원권을 구입해 하루 1시간 이내에서 이용해야 한다. 1시간을 초과하면 30분마다 5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그러나 2500여 대의 공공자전거(누비자)를 운영 중인 경남 창원시의 경우 회비가 1년권 2만원, 30일권 3000원, 7일권 2000원으로 대전시에 비해 저렴하다. 더군다나 최초 2시간은 무료로 탈 수 있다.



 이달부터 공공자전거(U-Bike·200여 대)를 유료화한 전남 여수시와 순천시, 부산시도 1년권 2만원, 30일권 3000원 등 공공자전거를 운영하는 전국 자치단체 대부분의 연회비가 최고 2만원선이다. 연회비가 3만원 이상인 도시는 3월 유료화한 서울시(3만원), 경기 고양시(6만원)뿐이다. 경기 고양시는 민간회사에서 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시민자전거를 운영해 요금이 비싸다.



 이 때문에 내년 3월 타슈의 이용이 유료화되면 공공자전거의 이용요금이 타 도시에 비해 비싼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연간 14억원에 이르는 공공자전거 타슈의 운영비 가운데 6억원가량을 이용요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 도시에 비해 연회비가 비싸지만 대전의 경우 전용교통카드(한꿈이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 지하철과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제 부담금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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