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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도 디자이너가 만든다 … 유니온스틸 컬러강판 ‘럭스틸’ 출시

동국제강의 자회사인 유니온스틸이 고급 컬러 강판 브랜드를 선보이며 국내외 철강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장세욱 대표 “수입산 대체할 것”

 장세욱(49·사진) 유니온스틸 대표는 19일 “2015년까지 컬러 강판을 연간 100만t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고급 브랜드 럭스틸(LUXTEEL)을 앞세워 회사 매출액을 3조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고급 브랜드 럭스틸 출시 행사에서다.



 장 대표는 “럭스틸은 디자이너의 안목을 만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고급 컬러 강판 브랜드”라며 “기존 철강 영업방식인 B2B(기업 간 거래)를 넘어 B2D(Business To Designer)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럭스틸은 유니온스틸이 50년 가까이 쌓아온 컬러 강판 노하우의 결정체”라며 “고급 컬러 강판이라고 해서 모두 비싸라는 법은 없다. 저렴한 가격으로 럭스틸을 공급해 수입산 을 대체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유니온스틸은 1972년 국내 최초로 컬러 강판을 생산했다. 현재 국내 최대인 연간 60만t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건자재용과 가전용 컬러 강판 시장에서 국내 1위다.



 이날 선보인 럭스틸은 첨단 공법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이 엄선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컬러 강판이다. 친환경적으로 겉면을 처리했고, 외부 오염을 방지하는 보호 필름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장 대표는 “현재 멕시코 한 곳에 있는 해외 가공·유통센터를 인도·태국·폴란드 등지에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인도에서는 이미 부지를 확정하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럭스틸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업체와 유통망 구축도 추진 중이다. 그는 “해외 가공·유통센터가 완공되면 2015년까지 세계 곳곳에서 연간 230만t의 각종 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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