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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점수라고…” 평가절하 … 압박면접에 잘 대응하려면

하반기 공채 시즌이다. 삼성 등 주요 대기업뿐 아니라 KOTRA 같은 공기업도 한창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른 곳은 이미 면접에 들어갔고,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 기업도 많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도움을 받아 주요 면접 유형별 전략을 알아봤다.



면접 유형별 전략 이렇게

프레젠테이션 면접=지원자의 전문성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이다. 특정 주제에 대해 주장을 펼치게 하는 형식이어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중요하다. 추측성 데이터나 추상적 근거는 신빙성을 떨어뜨린다. 그러니 사전에 전문 지식을 쌓아둬야 한다. 덧붙여 준비할 것은 비유를 하는 능력. 단순히 전문적 얘기만 늘어놓으면 프레젠테이션이 지루해진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뒤 면접관이 “제시한 데이터가 확실한가” “근거가 빈약하다” 같은 압박형 질문을 쏟아낼 수 있다. 공격적으로 맞받아치는 것은 금물. 면접관의 반론을 수긍하되 자신의 의견을 다시 한번 조리 있게 펼치자.



토론 면접=보통 찬반 양론으로 갈릴 수 있는 주제가 주어지는 토론 면접은 일대일 혹은 여럿 대 여럿 형태로 이뤄진다. 발언할 때는 결론부터 말하고 부연설명을 덧붙이는 게 유리하다. 상대는 대부분 앞에 나오는 말을 주의 깊게 듣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지원자가 주장을 뚜렷하게 펼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주장은 뚜렷해야 하지만 그것을 상대방에게 관철시킬 필요는 없다. 말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이 말할 때는 눈을 맞추고 진지하게 들을 것.



영어 면접=인크루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면접’ 1위를 차지한 분야다. 왕도는 없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하고 이를 조리 있게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횡설수설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기자들이 자주 쓰는 ‘음~’ ‘아~’ 같은 말은 자제할 것.



지원한 기업과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용어나 표현을 익혀두는 것도 전략이다. 일반 회화는 가능한데 관련 전문용어를 모른다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지원자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압박 면접=“잘 받은 것도 아닌데 이 점수(토익이나 학점)를 서류에 적어놨느냐” “자신의 경력이 회사 업무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등 지원자의 스펙이나 역량을 평가절하하는 식의 질문이 주를 이룬다. 당황하거나 불쾌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면접관들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곤란한 상황에 얼마나 유연하고 재치 있게 대처하는지 보기 위해 일부러 하는 질문이다.



감정적으로 맞받아쳐서는 안 된다. 우물쭈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도 감점 요인이다. 짐짓 미소를 보이며 부드럽게 넘어가자. “잘 받은 점수는 아니지만 노력해서 얻은 점수이기에 적었습니다” 정도로 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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