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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훈`전 `조각인가? 가구인가? 고요한 명상` 강연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중2동 조현화랑에서 오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아트퍼니처 분야에서 독보적인 예술성을 평가 받는 `최병훈`전이 열린다.

최씨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트 퍼니처를 시도하고 있는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그 자신은 물론이고 대학에서도 이 변혁적인 커리큘럼을 시행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기능에 만족해버리는 현대 가구의 메카니즘에서 벗어나 우리들의 생활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려는 조형적 방법론을 통해 예술의 장르로 승화시킨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나무, 돌과 같이 자연의 소재를 통해 숭고하고 간결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자이너 그의 정선된 작품들로 이들 작품을 통해 아시아 전통의 본질적 면모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가의 현대적 작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막 첫날 오후5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조각인가? 가구인가?... 고요한 명상`’을 주제로 최병훈 작가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조현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순수예술이거나 가구이기 이전에 최병훈의 오브제들은 도(道)와 선(禪) 그리고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이 하나로 어우러져 나타나는 한국적 정신을 기반으로 작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최병훈 작가는 1952년 강원도 출생인 그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와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가구디자인전공) 졸업후 핀랜드의 헬싱키 미술디자인대학연구교수와 미국의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객원교수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원원장, 미술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이 대학 미술대학목조형가구학과교수로 재직 중이다.

heraid@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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