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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내 몸의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가 김석진(인디애나주립대) 교수가『내 몸의 유익균』이라는 책을 냈다. 현대인의 장이 병들어 가며 이것이 유익균의 감소 때문이라는 게 책의 요지다.

 장에는 몸에 이로운 균들이 상주해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하지만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 등의 변화로 유익균이 줄고 유해균 수는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을 통해 침투한 세균과 바이러스, 그리고 유해물질이 온몸을 떠돌며 각종 질병의 원인을 제공한다. 흔하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질환)에서부터 비만·암·당뇨·고지혈증·관절염·여성질환에 이르기까지 유익균의 부족과 질병의 관계를 자세히 풀어 담았다. 저자는 이런 유익균 감소를 막으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충분하면 면역력이 강화돼 모든 질병을 막는 기초가 된다는 것.책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왜 중요한지, 어떤 의학적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 여러 논문을 들어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또 어떤 식품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 있는지, 건강기능식품으로 먹으려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하서출판사, 232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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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