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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철 명예훼손 혐의 처벌 검토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국철(49·사진) SLS그룹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앞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임재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은 “이 회장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그동안 수사에서 이 회장의 일부 주장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 회장의 행위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법리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검찰, 법리 작업 진행 중
신재민에게 줬다는 상품권
주장과 달리 SLS 직원이 사용

 이 회장은 “2008년 추석과 2009년 설에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곽 위원장 등에게 줘야 한다’며 500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받아갔다”고 주장했지만 검찰 조사 결과 그중 2000만원어치는 SLS그룹 관계자가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머지 3000만원어치의 경우 이 회장이 상품권 구매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사용자 확인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이 회장은 또 “박 전 차관의 일본 출장 때 SLS일본 법인 관계자가 술값을 냈다”고 주장했지만 박 전 차관은 “다른 지인이 술값을 냈다”며 이 지인 명의의 영수증까지 제시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 회장이 SLS의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해 사용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해 횡령 혐의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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