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착한 장터에서 알뜰 구매 … 환경보호·이웃사랑은 덤





대전광역시·아름다운가게·중앙일보·jTBC와 공동 주최
16일 낮 12시부터 남문광장에서 수익금은 빈곤아동 위해 기부



지난해 10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회사원 김경민(49·대전시 서구 월평동)씨는 두 아들과 함께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한다.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다. 그가 위아자 장터에 참여하게 된 것은 자녀들에게 경제와 환경보호 등을 일깨워 주는 공간으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위아자장터에 참여한 후부터는 자녀들이 물건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돼 안 쓰는 물건도 함부로 버리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며 “올해도 자녀와 함께 장터에 참여하고 필요한 물건도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중앙일보·jTBC와 대전시·아름다운가게 대전충남본부의 공동 주최로 16일 낮 12시부터 4시간 동안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위아자는 빈곤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스타트(We Start), 재활용품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세 가지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올해의 주제는 ‘사랑온도 UP, 지구온도 DOWN’이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절반 이상을 빈곤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이웃사랑과 환경보호 등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기업·단체·개인 참가 줄 이어=12일 현재 참가신청을 한 기업·단체는 20여 곳이다. 지난해 15곳보다 다섯 곳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참가 신청 기업과 기관은 KT, 근로복지공단, CJ논산공장, 농협이며 단체는 그린스티커, 둔산여고 기쁨두배 봉사단, 샛별자모단, 사랑바이러스 등이다.



CJ논산공장은 태양초 고추장, 사계절 쌈장, 재래식 된장 등 장류 수백여 개를 판매한다. 이들 장류는 시중보다 50% 싸게 판다. CJ논산공장 관계자는 “위아자장터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장류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KT충남본부는 직원들이 기증한 옷·그릇·운동기구·장난감 등 수만여 점을 판매한다. 농협 대전·충남본부는 쌀 등 농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한다. 근로복지공단 직원들도 모은 재활용품 700여 점을 판매한다.



가족단위로 참석하는 개인장터 200자리는 이미 예약이 끝났다.



◆명사 기증품 경매=올해도 위아자 대전장터의 최대 관심사는 명사기증품 경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염홍철 대전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대학총장·기업인 등 대전·충남 지역 정치·문화·교육·예술계 인사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현장 경매로 판매한다. 특히 김태희 등 영화배우나 탤런트·가수 등 인기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이 내놓은 기증품은 두 차례로 나눠 경매에 부칠 계획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개장식 전 무대에서는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 있는 성우보육원생 10여 명이 판소리 공연을 한다. 초등생 남녀로 구성된 보육원 판소리반은 이날 강강술래·심청가 등을 부른다. 이 밖에 마술·비보이·중국기예단 등 각종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가족신문 만들기, 사진 찍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경제교육 이벤트 등 볼거리도 많다.



참여 신청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서만 받는다. 참여 문의는 아름다운가게 대전 탄방점(042-471-3009)·대동점(042-224-7004)·판암점(042-271-33004)으로 하면 된다.



서형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