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J닥터 2011 병원평가] 암수술 지방 최강 화순전남대





위·간·폐·췌장·갑상샘암 수술
화순전남대, 지방병원 중 최다
대장암 경북대, 방광암 부산대





전남 화순군 무등산 자락에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뒤편에는 축구장 넓이의 6배가 넘는 규모의 ‘치유의 숲’이 있다. 암 환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푸는 곳이다. 시골 병원 아니면 보기 힘든 고즈넉한 공간이다. 위암 수술을 하루 앞둔 양순임(61·여·전남 장성군)씨가 11일 이 병원 박영규(49) 교수와 걷다가 힘에 부쳐 휠체어에 앉는다. 박 교수가 “생각보다 젊으시네요”라고 환자를 안심시킨다. 양씨는 “위암은 전남대병원이 잘 한다고 해서 왔어요”라고 말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방 암 치료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중앙일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에게 제출한 2010년 간·대장·위 등 9개 암 수술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서울의 대형병원들을 제치고 전체 30개 병원 중 7위(2676건)에 올랐다. 2008년 이후 3년째 톱10 안에 들었다. 지방병원 중 9개 암 수술 30위에 든 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12곳이다. 경북대·영남대·부산대·충남대·전북대 병원이 20위 안에 들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방 병원 중 위·간·폐·췌장·갑상샘암 수술 건수가 가장 많았다. 대장암은 경북대, 유방암은 영남대, 자궁경부암은 인제대부산백병원, 방광암은 부산대병원이 수술을 제일 많이 했다. 부산백병원·김원묵기념봉생병원은 신장 이식, 대구가톨릭병원은 간 이식 분야에서 전국 6~7위로 분석됐다.



박유미 기자





◆관련기사



▶서울·미국서도 암 환자 몰려오는 지방 명의는

▶암수술 지방 최강 대학병원 어딘가 보니

▶사망률 높아 최하위 등급…엉터리 수술 병원들

▶분홍빛으로병원·세계로병원·대항병원 … 강소병원 강세

▶'암 수술 1위' 대한민국 명의들 어디 있나 보니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