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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D-3] 김지수·버블쇼·비보이 … “장터는 공연장”





김지수 거리공연 옷 기증
정오 개장식서 축하 열창
트로트·국악·클래식 연주 …
남녀노소 즐길거리 풍성



16일 서울장터에선 가수 김지수의 공연과 함께 제이엠 매직 마술팀의 김주욱씨의 마술쇼(왼쪽 사진)와 비보이 댄스팀 버스트 필드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뉴시스]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지수가 기증한 티셔츠(작은 사진). 김지수



“대중께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어요. 그래서 위아자 행사에 참여하게 됐죠.”



 ‘슈퍼스타K 2’로 일약 스타가 된 김지수(21)는 음악 하나로 외로움과 어려움을 이겨낸 청년 가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로 거리에서 공연하며 꿈을 키웠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그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었다. 일이 끝나면 불 꺼진 공원 같은 곳에서 홀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



그를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만날 수 있다. 정오에 시작되는 개장식에서 행사를 축하하는 열창을 한다. 김지수는 지난해 음악TV가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톱6’에 오르며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5월 첫 미니앨범 ‘KIM JI SOO’를 내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아자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많은 어려운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랬듯 어떤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네요.” 그러면서 그는 가수가 되기 전 거리 공연을 할 때 자주 입었던 반팔 티셔츠를 장터에 내놓았다. “ 저의 꿈과 땀이 녹아 있는 소중한 옷입니다. 좋은 곳에 잘 쓰이길 바라요.”



김지수의 메인 공연 말고도 이날 나눔장터는 문화예술 공연 현장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라이브로 장터 곳곳에서 계속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출연진이 눈에 띈다. 우선 장터를 찾은 중장년들을 위해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위스타트 나눔대사를 맡고 있는 이지영씨와 트로트 가수 이혜미 등이 신명 나는 노래와 민요 등을 들려준다. 또 가야금 연주팀 ‘애:가’의 퓨전 국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위아자 장터를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길 만한 공연도 많다. 마술팀 제이엠 매직의 매직버블쇼가 대표적이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에 마술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매직쇼다. 비보이 댄스팀 버스트 필드의 댄스 퍼포먼스와 보컬 그룹 하니브로의 공연도 기대할 만하다. 안산시 위스타트글로벌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하나UBS 지구촌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위스타트 고양마을 어린이들의 방송댄스도 선보인다.



 부산장터(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주차장)는 BS부산은행 실내악단 연주, YCJ댄스학원 어린이들의 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장터(대전시청 남문광장)는 지난해 행사 기부금을 후원받은 성호보육원 아동들이 판소리 공연과 마술을 준비 중이다. 전주장터(전북도청 광장)에서는 여성 난타, 통기타 공연 등이 선보인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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