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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연평도에 울린 백건우의 피아노 선율









지난달 17일 서해 연평도. 조용한 섬마을에 피아노 소리가 맑게 퍼졌다. 쇼팽의 ‘뱃노래’, 드뷔시의 ‘기쁨의 섬’, 베토벤의 ‘월광’….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연주였다.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힘든 섬마을 주민을 위한 백건우의 콘서트는 연평도를 시작으로 남해 욕지도까지 이어졌다. MBC 다큐멘터리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에서 그 감동의 현장을 담았다. 13일 오후 6시 50분.



 연평도는 지난해 북한군의 포격으로 인한 주민들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곳이다. 클래식 공연을 처음 보는 이들이 많아 호응이 뜨거웠다. “이런 예술가의 손을 잡아봤으니 이제 소원이 없다”고 하는 노인도 있었다. 백건우도 “이 이상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험은 있을 수 없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대자연을 무대로 삼기 위해 넘어야 했던 난관도 많았다.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극복해야 했기 때문이다. 취재진은 연주 장면은 물론 완벽한 콘서트를 위한 백건우·윤정희 부부의 치열한 준비 과정도 취재했다.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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