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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달구는 라이벌 해밀턴·마사, 세나·프로스트 보는 듯





공격적인 드라이버 해밀턴
마사와 경기 중 세 차례 충돌
영암 맞대결 뜨거운 관심



해밀턴(左), 마사(右)











세나(左), 프로스트(右)



라이벌의 감정 다툼은 늘 흥미롭다. F1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아일톤 세나(작고·브라질)와 알랭 프로스트(56·프랑스)가 그랬듯이.



 세나와 프로스트의 악연은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시작됐다. 세나는 약체 팀인 톨맨 소속으로 악천후를 뚫고 2위를 달렸다.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돼 1위를 달리던 프로스트가 우승했지만 세나는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세나는 “경기가 계속됐다면 내가 이겼을 것”이라고 큰소리쳤다.



 세나는 88년 맥라렌으로 이적해 프로스트의 동료가 됐다. 다혈질 청년 세나와 계산적인 프로스트는 코드가 맞지 않았다. 경기에서 충돌 사고를 낼 만큼 심한 감정싸움을 벌였다. 둘의 라이벌 관계는 F1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프로스트는 90년 페라리로 떠났고, 93년 프로스트가 은퇴한 뒤에야 둘은 관계를 회복했다. 세나와 프로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20일 개봉하는 ‘세나:F1의 전설’이다.



 F1 서킷은 최근 새롭게 등장한 젊은 라이벌 때문에 뜨겁다. 루이스 해밀턴(26·영국)과 펠리피 마사(30·브라질)가 주인공이다. 맥라렌 소속의 해밀턴은 공격적인 드라이빙 때문에 여러 차례 사고를 냈다. 페라리 소속의 마사는 모나코와 싱가포르 대회에서 두 차례나 해밀턴과 충돌했다. 화가 난 마사는 싱가포르 대회가 끝난 뒤 해밀턴을 맹렬히 비난했다. 둘은 일본 그랑프리에서도 충돌했다.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도 해밀턴과 마사의 대결은 흥미진진한 볼거리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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