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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완주서 고사 지낸 이유는?





jTBC 개국 드라마 ‘발효가족’
소양면 250년 된 한옥서 찍어



‘발효가족’의 남자 주인공인 송일국씨가 10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설치된 드라마 세트장 앞에서 고사를 지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제2 대장금’을 노리는 드라마 ‘발효가족’이 전북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발효가족은 12월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중앙일보의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개국 드라마로 내건 작품이다.



 발효가족의 제작진은 10일 드라마의 주무대인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아원(我院)’에서 고사를 지냈다. 아원은 250여 년 된 한옥으로 경남 진주에서 옮겨온 것이다. 발효가족은 아원과 주변에 세트장으로 지은 ‘천지인’ 식당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드라마의 시작과 성공을 기원하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비는 이날 고사에는 주연배우인 송일국·박진희씨를 비롯한 출연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효가족은 KBS 인기 드라마였던 마왕·부활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우씨가 극본을 쓰고 박찬홍씨가 감독을 맡았다. 70분, 24부작으로 기획하고 있는 드라마는 맛있는 김치로 소문난 한식당 가족과 그 곳에 모이는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하며 펼쳐 나가는 가족·멜로물이다.



 제멋대로 살아온 조폭 호태(송일국)와 그를 능가하는 엉뚱한 성격의 식당 집 둘째 딸 강산(박진희)이 아옹다옹하면서 이해와 사랑을 통해 한 가족으로 숙성되는 발효과정을 유쾌하면서 발칙하게 그리고 있다.



 박찬홍 감독은 “맛있는 김치처럼 익어가는 인생과 사랑의 발효과정을 보여주겠다”며 “한류 붐을 일으킨 대장금처럼 우리의 대표 발효음식인 김치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장대석 기자

사진=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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