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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D-5 … 전주 장터 4년 단골 ‘이스타항공’





여승무원들 ‘나눔 바이러스’ 퍼뜨린다



국내 저가항공의 선두주자로 뜨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16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이상직(오른쪽 넷째)회장을 비롯한 여승무원들이 참여해 옷과 향수·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장터에는 지난달 채용된 예비 스튜디어스들이 나온다. [이스타항공 제공]





16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나눔장터에는 이스타항공의 ‘미소천사’들이 뜬다. 전북에 본사를 둔 이스타항공은 첫 날개를 편 2008년 이후 4년째 위아자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장터에는 여승무원을 비롯해 20여명의 직원들이 나올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450여명의 전체 직원들로부터 옷·장난감·책 등을 받고 있다. 이상직 회장도 골프용품을 기증하고 직접 장터에 선다. 이 회장은 “위아자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바이러스가 민들레 홀씨처럼 멀리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터에 참가하는 여승무원들은 18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지난달 채용된 예비 스튜디어스들. 미인대회 입상자와 해외 유학파들이 포함돼 있다.



 이스타항공은 출범 4년 만에 국내 저가항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군산~제주 등 국내 3개 노선과 일본 나리타·삿포로, 말레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에 정기 취항하고 있다. 8일부터는 태국 방콕에도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소비자원과 포탈 사이트 ‘다음’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잇따라 1위에 올랐다.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전북도청 앞 ‘본병원’도 행사장에 나온다. 병원 직원들은 재활용품을 내놓는 한편 위아자 나눔장터 참가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규환 원장은 “혈압체크와 건강상담을 해 주고,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앰블런스도 내 보내겠다”고 밝혔다. 본병원은 임실군 운암면 마암분교 학생들에게 매달 장학금을 지급하고, 완주군 화산면 주민들에게 건강검진을 해 주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어린이 영어신문 AENP(Antiqu aire English News Paper)의 기자들도 단체로 장터를 찾는다. AENP는 영어실력도 키우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역사를 알리자는 뜻에서 지난해 창간했다. 현재 초·중·고교생 42명이 활동 중이며, 2개월에 한번씩 신문을 발행한다. 지난달 펴낸 신문에는 김완주 전북지사 인터뷰 기사를 비롯해 정치·사회·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기사들을 20쪽에 실었다. 김민지(전주교대부설초등 6학년)양은 “보지 않는 동화책·만화책 등을 필요한 친구들에게 저렴하게 팔아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장터에서 취재도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가족자원봉사단도 지난해 이어 2년째 장터를 찾는다. 15개 팀이 모여 꾸려진 봉사단은 전체 회원이 350여명에 이른다. 팀 별로 매월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할아버지의 나들이를 돕거나 도서관 책 정리, 공원·하천 쓰레기 줍기 등을 한다. 겨자씨 봉사팀의 민병건씨는 “처음엔 마지 못해 따라 다니던 아이들이 봉사활동 장소를 먼저 제안할 정도로 바뀌었다.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모와 자녀 사이가 돈독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장대석 기자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



▶ 장소 : 전북도청 광장



▶ 시간 : 16일(일) 낮 12시~오후 4시



▶ 진행 : 옷·책·장난감 등 재활용품 판매



▶ 부대행사 : 가족신문 만들기·난타·비보이·통기타 공연 등



▶ 전화신청 : 063-286-3004, 253-5001, 286-3010



▶ 홈페이지 : weaja.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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