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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체험단] 많이 먹고 활동 적은 태음인, 대사증후군 위험 가장 높아

태음인은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최근 국제저널인 『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2011년 91권)에 따르면 태음인은 성인병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소음인에 비해 1.63배, 또 소양인에 비해선 1.5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유병률 조사에서도 태음인 46.3%, 소양인 16.8%, 소음인 9.1%로 태음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대한한의학회지 2006년 27권 2호).

 경희대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준희 교수는 “태음인은 많이 먹고 잘 안 움직이는 체질이기 때문에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에 빠지기 쉽다”며 “자신의 체질에 맞는 생활 개선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희대 한방병원 사상체질과는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사상체질별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클리닉’을 운영한다. 사상체질에 따라 신체 특성을 감별하고, 환자별 한방·기공 치료 및 영양 상담을 진행해 환자의 질병 발병을 예방한다. 한약이나 전기침 등으로 복부 비만을 치료하면서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을 줄여 나간다.

 ▶허리둘레 남성 90㎝ 이상, 여성 85㎝ 이상 ▶공복혈당 100㎎/dL 이상 ▶중성지방 150㎎/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혈압 130~85㎜Hg 항목에서 세 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


경희대 한방병원과 중앙일보가 공동 진행하는 ‘대한민국 한의학체험단’의 10월 주제는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대사증후군’이다. 체험단에 참여하면 사상체질 검사와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제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대사증후군 ’

대상  대사증후군에 해당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 (각 기수당 15명 선착순)

장소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기공요법센터

일시   10월 13일(목) 오후 1~4시(25기)
일시  10월 20일(목) 오후 1~4시(26기)
일시   10월 27일(목) 오후 1~4시(27기)

참가 비용  5만9000원

신청 및 문의  02-751-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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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