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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무스타파 훌루시의 국내 첫 개인전 外

◆무스타파 훌루시(Mustafa Hulusi)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서초동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열린다. 터키계 키프로스인으로 영국에서 태어난 작가는 제52회 베니스 비엔날레(2007)에 키프로스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영국의 테이트 모던, 사치 갤러리, 프랑스의 프랑수아 피노 컬렉션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23일까지. 02-3447-0049.

◆손정희씨가 개인전 ‘Adjustments(적응)’를 연다. 그리스 신화 속 기구한 운명의 여인들을 흙으로 빚어 구웠다. 손으로 직접 흙을 빚어 기묘한 인체 형상을 만들고, 유약을 바른 뒤, 이를 가마에 세 번 이상 굽는 과정을 거친 작품들이다. 작가는 “살아가며 상황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봤다”고 설명했다. 서울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31일까지. 02-391-9171.

◆서양화가 주재환(71)씨가 생애 첫 사진전 ‘현기증’을 연다. 1980년대 민중미술 소그룹 ‘현실과 발언’의 멤버이자 90년대 ‘민족미술협의회’ 회장을 맡았던 그가 그간 무엇을 보고, 무엇과 싸우며, 어떻게 지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26일까지 서울 소격동 트렁크갤러리에서. 02-3210-1233.

◆태피스트리 1세대 작가 정정희(81)씨 개인전이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린다. 무거운 직물이라는 뜻의 라틴어 ‘tapis’에서 온 ‘태피스트리(tapestry)’는 실로 짜 그린 회화로서 섬유예술 장르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피난지 부산에서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1953)한 작가는 1960년 외국 연수 프로그램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뮤지엄 미술대학의 잭 라르센 교수를 만나면서 섬유예술가로 방향을 틀었다. 20일까지. 02-3217-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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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