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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군입대 배웅’ … 일본서 관광상품 나와




초신성 윤학

군에 입대하는 한류 스타를 배웅하는 관광상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7일 보도했다.

 한류 붐을 타고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남성 아이돌그룹이 증가하면서 그만큼 군 입대자가 늘자 눈치 빠른 일본 여행사들이 스타들의 입대에 맞춘 패키지 여행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현빈을 비롯한 한류 스타들이 입대할 때마다 일본 팬들은 격려차 개별적으로 한국을 찾았다.

 긴키니혼(近畿日本) 여행사는 6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의 리더인 윤학이 다음달 25일 군에 입대하는 것에 맞춰 그를 현지에서 전송하는 투어상품을 5일부터 모집했다. 그 결과 불과 이틀 사이에 약 200명의 팬이 응모했다고 한다. 이 상품은 2박3일 일정으로, 24일 한국에서 초신성 멤버 전원과 팬들이 함께하는 자리에 참석한 뒤 25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입대하는 윤학을 직접 격려한다.

출발 공항은 하네다(羽田)·나리타(成田)·나고야(名古屋) 등 5개다. 신청자가 너무 많을 경우 추첨에 의해 투어 참가자를 결정하게 된다.

 신문은 “한류 스타들에 대한 ‘군 입대 배웅 투어’는 일본 내에서 히트 관광상품이 되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K팝 인기를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초신성은 윤학의 군 입대에 맞춰 다음 달 16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2만 명 규모가 모이는 팬미팅을 마련한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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