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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은 지금 DIY 가구 열풍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저렴하고 조립·해체 쉬워
이케아·두닷·펀잇쳐스 인기



이케아의 포엥 암체어 안락의자



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요즘 온라인 쇼핑몰에선 저렴하고 조립·해체가 쉬운 DIY(Do It Yourself) 가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닷컴의 경우 ‘이케아(IKEA)’ ‘두닷(dodot)’ ‘펀잇쳐스(Fun-it-Urs)’ 등 DIY 가구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옥션에선 지난 한 달간 DIY가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



 이 때문에 각 온라인 쇼핑몰은 DIY 가구 전문관을 만들거나 할인 행사를 기획하는 등 손님 몰이에 나서고 있다.



 롯데닷컴은 10일까지 ‘이케아 위클리 서프라이즈 기획전’을 연다. 정가보다 최대 63%까지 싸게 팔고, 침실·거실·주방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한 곳에서 살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이케아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롯데포인트를 최대 5000점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롯데닷컴 이석원 생활팀장은 “올 3월 이케아 전문관을 오픈했고, 8월에 실시한 이케아 기획전에는 일주일간 3000명 이상의 고객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 “가을철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이케아 제품을 찾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도 ‘이케아 브랜드 위크’를 통해 침실·거실·주방·수납용 가구 등을 최대 35% 할인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 이길원 가구 카테고리 매니저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DIY가구 상품은 이케아”라며 “이케아의 매출 증가가 인터파크 내 DIY가구 카테고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케아 제품으로는 포엥(POANG) 암체어 안락의자(9만9000원), 레르버그(LERBERG) 선반 진열대(2만7200원), 헬메르(HELMER) 철제 서랍 수납장(4만5900원) 등이 인기다.



 가구를 사지 않고 리폼만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옥션에서는 인테리어 DIY용품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올 들어 27% 늘었다. 시트지를 이용하면 벽지 도배를 새로 하지 않고도 손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거실 벽면에 패널(얇고 긴 목재)을 세로로 이어 붙여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는 ‘패널벽 인테리어’도 인기다. 폭 10cm, 높이 240cm 크기의 인테리어용 패널 개당 가격은 5000원대. 벽지를 뜯어내지 않고 그 위에 바를 수 있는 ‘벽지용 페인트’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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