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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주름 전용 ‘아이 에센셜’ 9만8000원





올가을 눈길 끄는 동안·민낯 메이크업 제품들



디올코스메틱스의 ’아이 에센셜’.



가을 날씨는 건조하다. 대기의 습도가 뚝 떨어진다. 공기 중 수증기 함량이 낮으면 피부 내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길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화장품 업체들이 가을·겨울철에 주름 관리·보습 제품을 집중적으로 내놓는 것은 그래서다. 매년 날씨는 비슷하지만 기초 제품에도 트렌드는 있다. 올해는 동안과 민낯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메이크업 제품 역시 동안과 민낯이 화두다. 백화점 5대 브랜드에서 내놓은 신제품을 중심으로 이번 시즌 트렌드를 짚어봤다. 



정선언 기자



화장품 업계는 올해 눈가 전용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눈가는 신체 중 가장 먼저 노화가 진행되는 부위다.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 주는 콜라겐과 엘라틴 같은 성분이 적다는 것이 원인이다. 게다가 하루에 1만 번가량 눈을 깜박이다 보니 주름을 피할 수가 없다. 다크서클도 문제다. 다크서클은 눈가 피부 아래를 흐르는 모세혈관이 비쳐서 생기는 현상이다. 피로가 쌓이면 모세혈관 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눈가를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온 건 이런 이유에서다. 게다가 최근 동안 열풍이 불면서 눈가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왼쪽부터 랑콤의 ‘비지오네르 어드밴스드 스킨 코렉터’, 에스티로더의 ‘이븐 스킨톤 일루미네이터’, 크리니크의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 올 스무드 메이크업’, SK-Ⅱ의 ‘스킨 시그니쳐 아이크림’.




크리스찬디올의 화장품 브랜드 디올코스메틱스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눈가 전용 제품을 내놨다. ‘아이 에센셜’(15mL, 9만8000원)이다. 지난해 출시돼 한국에서만 2분에 1개씩 팔리는 기염을 토했던 주름 완화 기능성 제품 ‘원에센셜’을 눈가에 맞게 만든 제품이다.



 겔랑은 꿀과 로열젤리 농축 성분을 넣은 ‘아베이 로얄 업리프팅 아이케어’(15mL, 14만3000원)를 내놨고, SK-Ⅱ는 주름과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캡슐화한 ‘스킨 시그니쳐 아이크림’(15g, 11만9000원)을 출시했다.



 동안과 함께 민낯이 유행하면서 피부톤 역시 중요해졌다. 피부색이 까맣더라도 울긋불긋하지 않고 균일한 톤을 띠면서 매끄러운 피부를 원하는 것이다.



 에스티로더 ‘이븐 스킨톤 일루미네이터’(50mL, 17만원)는 피부톤을 고르게 만드는 기능을 가진 전용 세럼이다. 1100여 개 식물 성분에서 찾아낸 비타민C 등이 함유돼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 준다고 한다. 비오템 ‘스킨 어제틱’(50mL, 8만9000원)은 브로콜리 새싹 150개 분량의 항산화 성분이 농축된 에센스다. 브로콜리 성분을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 에센스와 혼합해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랑콤은 잔주름과 피부톤·모공을 한번에 관리해주는 올인원 에센스를 내놨다. ‘비지오네르 어드밴스드 스킨 코렉터’(50mL, 17만원)다.



 이번 시즌 신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메이크업 제품까지 기능성을 갖췄다는 점이다. 시슬리 ‘스킨리아’(30mL, 20만원)가 대표적이다. 주름 개선 기능을 갖춘 파운데이션이다. 꽈리 꽃받침·버드나무잎·밀 추출물이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크리니크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 올 스무드 메이크업’(30mL, 5만8000원) 역시 기능성 파운데이션이다. 아마존 지역에서 자라는 무르무루나무 씨앗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손상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크리니크에선 오이와 알로에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기능을 갖춘 아이섀도도 내놨다. 8시간 동안 지속된다고 해서 ‘리드 스무디 안티옥시센트 8-아워 아이컬러’(7mL, 4만원)라고 이름 붙였다.



 디올의 ‘뉴3 끌뢰르 스모키’(6g, 5만6000원)와 ‘디올쇼 라이너 워터 프루프’(0.3g, 3만원)를 보면 올 가을·겨울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가 보인다. ‘뉴3 끌뢰르 스모키’는 3가지 색깔의 아이섀도를 모은 제품으로 스모키 눈 화장에 적합하다. ‘디올쇼 라이너 워터 프루프’는 지속력과 정밀성이 뛰어나 강렬한 아이라인을 그릴 때 유용하다. 매끄러운 동안 피부를 강조하기 위해 눈 화장을 강조하는 트렌드인 것.



 피부를 강조하려면 입술 역시 강렬하게 표현하는 게 좋다. 에스티로더의 ‘퓨어 칼라 벨벳 립스틱’(3.8g, 3만8000원)은 마젠타(푸른 기가 도는 붉은색)색과 강렬한 붉은색이 나란히 출시됐다. 피부색과 입술색을 비슷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번 시즌 한정품으로 나온 매니큐어 제품인 ‘퓨어칼라 네일 락카 메탈릭 세이지’(9mL, 2만2000원) 역시 스모키 눈 화장과 강렬한 입술 화장에 어울리도록 잿빛이 도는 녹색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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