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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명문골프장 <3> 전북 군산시 군산골프장





앞에는 새만금, 하늘엔 백로 … 사계절 푸른 페어웨이









새만금을 배경으로 호수와 갈대·백로가 한데 어우러진 골프 코스가 있다. 바람이 연주하는 호수의 일렁임과 갈대의 사각거리는 소리는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를 연상케 한다.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 골프장이다. 회원제 18홀과 퍼블릭코스 61홀 등 총 81홀 규모다.



회원제 18홀은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닐 하워드(Neil Haworth)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설계한 야심작이다. 페어웨이는 사계절 푸른 양잔디로 조성돼 있으며 11개 홀은 호수를 가로질러 공략해야 한다. 그 때문에 페어웨이가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만큼 흥미롭고 도전적이고 스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홀이 많다.











코스는 평지에 배치돼 있어 언뜻 보기에는 평이하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다. 지난 5월 볼빅-군산CC 오픈 J골프 시리즈를 비롯해 매년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열리는 곳으로, 투어 프로들도 쩔쩔매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다.



지방이란 선입관 때문에 ‘체감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가깝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공주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면 2시간대에 닿을 수 있다. 특히 이 골프장은 시간 투자 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코스 관리 및 시설, 그리고 서비스 수준은 수도권의 명문 골프장 못지않다.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그린피는 주중 10만원, 토·일요일(1부)은 15만원이다 일요일 2부 시간대는 13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어서 이용료 부담이 적은 편이다. 비회원이라도 누구나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10월 완공을 예정으로 88실 규모의 골프텔을 신축하고 있는데 골프장 정회원이 되면 골프텔의 회원대우 자격을 받는다. 300야드 드라이빙레인지도 이용할 수 있다.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라운드 후 20분 거리인 야미도를 찾으면 서해안의 싱싱한 자연산 횟감을 골라 먹을 수 있다. 골프 여행지로 딱이다.



최창호 기자



군산 골프장(회원제 18홀)



●전북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1727-1번지, 063-269-3300



●전장: 7292야드(블랙 티잉 그라운드 기준)



●그린피: 주중 10만원, 주말 15만원 (일요일 2부 시간대 13만원·비회원 기준)



●코스 설계: 디자이너 닐 하워드(Neil Haworth)



가는 길



●서울→경부고속도로→천안JC→천안~논산고속도로→공주JC→당진~상주고속도로→서공주JC→서천~공주고속도로→동서천JC→서해안고속도로→군산IC→호덕교차로→옥석교차로→전주~군산간 산업도로→군산대교차로→군산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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