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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생 사교클럽, 동아리 회원 모집하려 여성 고용해 '음란쇼'

미국 명문대 남학생들이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면서 음란쇼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미국이 충격에 빠졌다. 이 동아리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얼차려를 하기도 했다. 이 동아리의 전국협회는 해당 대학지부를 상대로 폭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민·형사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오스틴뉴스 등에 따르면 전미 남학생 사교클럽인 'Kappa Alpha Order'는 최근 신규회원들에게 얼차려'를 가한데 대한 책임을 물어 텍사스 지부를 상대로 형사소송과 함께 20만 달러 상당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또 텍사스 지부는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미모의 여성을 고용해 음란쇼를 벌인 사실도 확인했다. 'Kappa Alpha Order'는 이와함께 텍사스 지부에 대해 6월부터 향후 2년간 활동 정지 결정을 내렸다. 텍사스 지부는 텍사스 주립대에 재학중인 남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Kappa Alpha Order'의 짐 유뱅크 변호사는 "신규 회원에게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텍사스 주립대도 이 클럽의 활동을 중지시켰다"고 말했다. 텍사스 주립대는 이와 관련 조사를 진행중이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텍사스 주립대의 'Kappa Alpha Order'지부는 '텍사스 오미크론(Omicron)'이라는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 "신입생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공식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여성을 고용해 음란쇼를 벌인 사실은 인정했다.



'Kappa Alpha Order' 텍사스 지부는 128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23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Kappa Alpha Order'는 텍사스 주립대에 공식 지부를 재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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