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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30%, 채권 70% 투자 … 공모주펀드 수익률 1위

공모주펀드는 새로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다. 상장 직전 주식 공모에 참여한 뒤 상장 이후 적당한 시기에 차익 실현을 해 수익을 내는 구조다. 공모주펀드에는 두 종류가 있다.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이다. 주식혼합형은 공격적이다. 전체 자산 중 공모주 투자 비율을 90% 이상 유지한다. 반면 채권혼합형은 안정성을 중시한다. 공모주에 10~30%의 자금만 넣고 70~90%는 채권에 투자한다.

펀드 리포트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블루오션펀드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블루오션펀드는 채권 70%, 공모주 30%의 비율로 운용하는 채권혼합형펀드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으로 블루오션펀드는 최근 3개월간 8.5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출시된 53개 공모주펀드 중 1위의 성적이다. 2006년 1월 만들어진 후 통산 92.66%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올 들어 수익률은 19.92%다.

고희관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는 “상반기에 우량 공모주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였고, 8월 이후 하락장에선 현금 비율을 높여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공모주 투자의 후보는 일단 증시에 신규 상장하는 모든 종목이다. 그중 상장 후 주식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을 골라내 공모에 참여한다. 고 대표는 “1년에 상장하는 종목이 100개라면 60~70개에는 투자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대형주와 소형주의 투자 전략이 다르다. 소형주는 상장 직후 차익 실현을 하지만 중·대형주는 중장기 보유한다. 고 대표는 “기관투자가들은 중·대형주라도 10~20% 수익을 내면 바로 판다. 반면 블루오션펀드는 중·대형주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장기 보유해 수익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보유 비율이 높은 종목은 한국항공우주(7.69%), 골프존(3.57%), 동양밸류오션스팩(2.96%) 등이다.

채권은 국공채에만 투자한다. 현재는 1~3년 만기의 단기 채권만 갖고 있다. 고 대표는 “높아진 시장 변동성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위해 단기 채권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정액은 14억원이다. 고 대표는 “그동안 판매처가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한 곳뿐이라 자금을 많이 모으는 데 한계가 있었다. 판매처를 추가 확보해 설정액을 5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1차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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