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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면한 6개 저축은행 문제 없을것”





김석동, 신문방송편집인포럼서 밝혀



김석동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2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연례포럼에서 “금융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경영 개선계획 승인 등으로 영업정지를 면한 6개 저축은행은 문제될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모든 저축은행이 9월 말까지 (연간 실적을) 공시하게 되는데, 납득할 정도로 자료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국은 지난달 말까지 저축은행에 대한 전수 경영진단을 실시해 지난 18일 토마토·제일 등 7곳을 영업정지 했다. 또 재무 상태가 나쁘지만 자본 확충을 약속한 6곳은 영업정지를 유예했다. 이들이 실적 공시를 무난히 넘기느냐 여부에 저축은행 구조조정의 성패가 달려 있다는 게 당국과 업계의 공통된 관측이다. 김 위원장은 “(영업정지가 유예된 곳들에 대해) 부동산 매각 계약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하거나 계약 상대방을 확인했다. 민간으로 구성된 경영평가위원회가 이걸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영업정지 된 7개 저축은행을 은행들이 인수해 달라는 희망도 피력했다. 그는 “저축은행을 다 합해도 규모가 국내 금융의 2.3%밖에 되지 않는다”며 “제1금융권이 경영을 맡아 니치마켓(틈새시장)에 정상적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대주주 전횡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은행처럼) 저축은행 대주주도 자격요건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문제가 있으면 퇴출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축은행의 명칭 변경과 예금 보장한도 축소 문제에는 “고민을 해야 하지만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신중론을 폈다.  



김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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