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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소품에 해외 유명 브랜드…의자 하나, 조명 하나도 색다른 리빙 아이템











‘더플레이스’가 논현동 가구거리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표적인 토털 리빙 브랜드인 더 플레이스는 2008년 론칭 당시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주목 받았다. 세계 유수의 명품리빙 브랜드를 선보일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리빙제품도 개발하고,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을 지원하는 역할에까지 나섰기 때문이다.



더플레이스 플래그십 스토어의 디자인과 설계를 맡은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은 이번 작업에서 ‘물, 공기, 흙, 불’을 기본 테마로 잡았다. 잘리콩은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것으로 유명한 건축가로, 예술의 전당 앞 ‘아쿠아 아트 브리지’, 서래마을 ‘프랑스 학교’, 청담동 ‘까르띠에 메종’ 등을 설계한 바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특징은 한국적인 패턴을 사용해 전통 한옥의 느낌을 곳곳에 배치했다는 점이다. 서양적인 공간 안에 한국적인 요소들을 표현해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컨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한옥의 안채를 거닐 듯 각 공간이 시원스럽게 소통되는 쇼룸에서 세계적인 인테리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보는 것은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거실, 주방, 욕실, 침실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국내 디자이너의 작품이 전시 돼 있는데, 현대적인 공간 속에서 한국의 은근한 아름다움이 뿜어져 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층으로 이루어진 스토어는 각층 마다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인 소품들로 가득하다. 지하 1층은 라운지와 사무실로 사용되고, 1층은 소파와 암체어·테이블·조명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 ‘리빙 존’, 2층은 식탁과 의자·스툴·테이블웨어·와인 액세서리로 채워진 ‘다이닝 존’, 3층은 침대와 패브릭·욕실용품을 만날 수 있는 ‘베딩 존’과 ‘VIP 살롱’으로 꾸며져 있다.



에스까다 홈 컬렉션, 소사이어티 등 명품 침장 론칭











입점된 브랜드는 해외의 유명 디자인 명품부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영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그 폭이 매우 넓다. 특히 리빙 존에는 디자인 소품의 대명사인 ‘알레시’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알레시 존’이 따로 구성돼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 최고급 장인 가구 브랜드 ‘메리탈리아’를 비롯해 럭셔리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피앙카와 도이모, 폴라리스 같은 브랜드들도 대거 입점해 가구매니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더플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신규 론칭 브랜드도 많다. 알록달록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자로 유명한 ‘세지스’와 ‘마지스’ 역시 더플레이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 론칭했다. 이탈리아 고급 매트브랜드인 ‘GT 디자인’과 스웨덴 왕실 지정 최고급 구스다운 침구 ‘잉그모 던’, 100년 전통의 덴마크 리빙브랜드 ‘에바 솔로’, 천연 린넨 브랜드 ‘소사이어티’도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브랜드는 단연 ‘에스까다 홈 컬렉션’이다. 의류와 향수, 패션 소품으로 잘 알려진 독일 명품 패션하우스 에스까다가 선보이는 고급 침장 브랜드로, 에스까다만의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우리나라에서 처음 소개되는 ‘잉그모 던’은 내 몸을 위한 최고의 사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계적으로 입소문난 제품이다. 스칸디나비안 화이트 구스와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한 이불인 ‘듀벳’과 베개는 스웨덴 왕실 지정 납품 브랜드로 지정됐을 만큼 품질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천연 린넨 브랜드 ‘소사이어티’는 천연 재료에서 나오는 순수한 색과 패턴으로 복제품을 만들기도 어려울 정도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다. 순면 의류부터 집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생산하며, 다양한 용도의 패브릭도 출시되고 있다.



더플레이스의 최지나 차장은 “에스까다 홈 컬렉션을 비롯해 잉그모 던, 소사이어티와 같은 고급 브랜드의 론칭은 그동안 해외에서 힘들게 구입했던 명품 침장을 손쉽게 구입해 안방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라며 “고급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문의=02-3444-9595





[사진설명] 1 더플레이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메리딸리아·소사이어티·GT 디자인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리빙 브랜드가 전시돼있다. 2 태블릿PC를 이용해 상담을 진행해 전시장에서 볼 수 없는 제품에 대한 정보도 간편하게 알 수 있다.2.알레시의 ‘안나’(왼쪽)와 ‘산드로’ 와인 오프너.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사진=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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