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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년 모의평가·수능 출제경향 분석

● 어휘·어법·쓰기



조건에 따른 글쓰기, 고쳐 쓰기 유형 시험 때마다 형식만 약간 바꿔 나온다
지문으로 제시한 시들 공통점 묻기 고전수필서 문제 나올 가능성 높아
지문 핵심 설명하는 부수적인 정보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 늘어

 쓰기 영역의 문제 중 내용 생성(연상·유추), 자료 해석과 활용, 조건에 따른 글쓰기, 고쳐 쓰기 유형은 매해 출제되고 있다. 매 시험마다 형식상 약간의 변화만 있을 뿐, 기본 유형은 동일하다.



 다만 2011학년도 6월 모의평가 7번 문항, 2012학년도 6월 모의평가 8번 문항, 2012학년도 9월 모의평가 10번 문항처럼 자료 활용과 개요수정(보완)이 한 문제로 통합돼 출제되기도 한다. 개요수정과 글쓰기 계획의 구체화(내용 구상) 유형은 번갈아 가며 선택적으로 출제돼왔다.



 어휘 문제는 쓰기 영역뿐 아니라 비문학 영역에서도 출제된다. 쓰기 영역의 어휘문제는 보기에 제시된 어휘의 의미와 용법을 주로 묻는다. 반면 비문학에선 문맥 속에서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가 많다. 평소 한자성어·속담·관용어·표준어와 혼동하기 쉬운 어휘들을 찾아 정리해 둬야 한다. 어근·접사·어간·어미·형태소·품사 같은 어법과 관련한 기본 용어와 개념들을 꼼꼼하게 숙지해둔다.

 

유형별 정답 기준과 문제풀이 방법



1. 내용 생성하기(연상·유추) 제시된 자료를 보고 핵심을 파악한 뒤, 이와 유사한 내용을 고른다.



2. 글쓰기 계획의 구체화(내용 구상) 주제에 맞는 글쓰기 계획인지를 확인하고, 세부 단락의 내용이 주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자료가 제시된 경우엔 자료의 핵심주제에 맞는 계획과 내용인지 비교한다.



3. 개요 수정 개요의 순서·항목, 세부 내용이 주제·독자(대상)와 일치하는지 살펴본다. 개요의 상위·하위 항목이 서로 내용상 연관성이 있는지 검토한다.



4. 자료 해석과 활용 둘 이상의 자료를 함께 활용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자료가 모두 반영돼야 한다. 각 자료의 핵심주제를 파악하고, 이 주제들이 적절하게 종합돼 사용된 답을 고른다.



5. 조건에 따른 글쓰기 조건들을 확인하고 가장 쉬운 조건 하나를 우선 적용해 본다. 나머지 조건을 추가 적용하면서 선택지에서 오답을 골라낸다.



6. 고쳐 쓰기 표현상의 잘못을 찾고, 내용적 통일성(주제의 통일)·일관성(앞뒤 문장과 문단의 자연스러운 연결)·완결성(주제에서 요구한 모든 내용을 충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한다.











<종로학원 김효수 강사>





● 문학



1. 시가 문학
시가 문학에서는 2011학년도 수능 13번 문제처럼 지문으로 제시한 작품들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가 매번 출제된다. 시에 나타난 상황과 화자의 반응(태도·정서), 표현상의 특징을 주로 묻는다. 이런 유형은 지문의 모든 작품을 분석한 뒤 문제를 풀기보다는 쉬워 보이는 한 작품을 우선 분석하고, 지울 수 있는 선택지를 지워가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보기를 통한 작품 감상 유형도 단골 문제다. 보기는 문제를 풀기 위한 열쇠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먼저 보기의 핵심을 파악하고 선택지와 비교하면서 보기내용에 부합하는지를 따져본다.



 시어·시구에 대한 이해 문제도 자주 다뤄진다. 올해 9월 모의평가 34번이 대표적이다. 시어·시구의 의미를 부분적으로 파악하지 말고 시의 배경·주제와 같은 전체 흐름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



2. 소설 문학 2011학년도 수능 40번 문제처럼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자주 등장한다. 오답률이 높은 유형 중 하나다. 서술상의 특징 문제는 작품을 끝까지 읽고 문제를 풀기보다는 내용을 끊어 읽으면서 선택지 중 오답을 지워가야 시간을 절약하면서 정확하게 풀 수 있다.



 2009학년도 수능 47번 문제처럼 인물의 성격·심리·태도를 묻는 문제도 중요하다. 고전 소설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면서 동일 인물인데도 명칭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등장인물의 명칭을 꼼꼼히 확인하며 읽어야 한다.



 한자성어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 모의평가·수능 기출문제에 등장했던 사자성어는 반드시 정리해둬야 한다.



3. 극·수필 문학 극문학은 인물과 관련된 문제, 보기를 통한 감상, 서술상의 특징, 지시문의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희곡·시나리오의 기본 용어들을 정리해둬야 한다. 수필은 1인칭 문학이다. 작품 속에 나타난 작가의 인생관·가치관·세계관을 주로 묻는다.



 최근 출제 흐름을 보았을 때 고전 수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고전 수필은 어려운 한자어가 많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출제자는 항상 문제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한다. 2011학년도 수능 28번 문제처럼 보기를 해석해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아야 한다.











<이투스 정지웅 강사>





● 비문학

 

 2008학년도 6월 모의평가를 기점으로 출제경향이 크게 변했다. 그 이전에는 지문의 핵심정보만 파악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주제를 직접적으로 묻는 문제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2008학년도 6월 모의평가부턴 지문의 중심정보뿐 아니라 이를 설명하기 위한 부수적인 정보까지 정확히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늘기 시작했다. 올해 3월 학력평가 22번 문제가 대표적이다.



 지문에선 르네상스 시대의 일점원근법을 설명한 뒤 보기에 그림 자료를 활용했다. 지문에 비춰 보기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묻는 문제였다.



 일점원근법이 무엇인지, 지문의 핵심정보뿐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의 신과 초월자에 대한 가치관, 20세기 초 러시아 성화 내용까지 부수적인 정보를 완벽히 독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정확하게 독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많은 학생이 언어영역에서 시간이 부족하다며 빠르게 읽기에만 치중한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다.



 정확하게 읽는 습관이 몸에 배면 문제를 푸는 시간은 자연스레 준다. 소단락별로 핵심주제를 찾고, 각 단락의 주장이지문의 전체 주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글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이런 독해방법은 문제를 풀면서 연습해볼 수 있다. 답을 맞히는 것에만 급급해하지 말고, 오답이 왜 오답인지 그 이유를 스스로에게 설명해보면 된다. 이렇게 반복해 오답의 근거를 찾다 보면 지문 전체를 꼼꼼히 독해하는 습관이 생긴다.



 보기를 활용한 감상·적용 문제도 주의해야 한다. 최근 비문학 영역에서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들이다. ‘지문과 보기를 비교해 올바르게 해석한 것은’ ‘지문에 비춰 보기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은’과 같은 문제들이다. 문제를 풀 때 주관적인 가치관과 배경지식을 배제하고 철저히 보기에 근거해 판단해야 한다. ‘보기에 정답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라고 의식하고 보기를 읽어야 한다.











<비상에듀 박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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