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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앞둔 스티븐스 대사 CNN서 한식 예찬





“전국 곳곳에 특색 음식 많아
한 식당만 가면 부끄러운 일”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딱 하나만 말씀드리기는 어렵죠. 제일 좋아하는 음식점이요? 그렇게 물어보면 전 보통 ‘최근에 갔던 곳’이라고 대답해요.”



 3년 동안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16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식 예찬’을 늘어놨다. 아시아의 유명 여행지와 맛집, 호텔 등을 알리는 ‘CNN GO’ 코너에 소개된 인터뷰에서 그는 유창한 한국말까지 섞어가며 한국의 매력을 ‘자랑’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백반’, ‘정식’이라고 또렷하게 발음하며 “한국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너무 많아서 같은 식당에 계속 가는 건 거의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계절·지역·요리방법에 따라 음식이 달라진다”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 아주 작은 식당에도 현지의 맛이 남아 있다는 것이 너무 놀랍다”고 한식을 극찬했다.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한국에 애착이 깊은 스티븐스 대사는 된장국·청국장·김치 등 전통 한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백반, 나물, 제철 재료로 만든 반찬을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꼽곤 했다. 2009년 한국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 오찬 때는 시금치 나물이 상에 올랐는데, 스티븐스 대사가 좋아하는 반찬이라 특별히 배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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