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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조금 늘리고 중소기업 확 줄인다





390개 상장사 하반기 채용 계획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에 접어들었다. 지원을 받기 시작한 대기업들은 지난해보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 입사 경쟁은 지난해보다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중견·중소기업의 신입사원 선발 규모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인크루트가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한 39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390개사는 하반기에 모두 2만2557명의 대졸 사원을 뽑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3336명)보다 779명(3.3%) 줄어든 규모다. 대기업은 선발을 4.4% 늘리지만 중견기업은 33.5%, 중소기업은 20.6% 덜 뽑는다. 기업 규모별 채용 인원은 대기업이 1만8831명, 중견기업이 2472명, 중소기업이 1254명이다.



 업종별로도 상황이 달랐다. 최근 불황이 이어지며 허리띠를 졸라맸던 건설 기업들이 모처럼 신규 채용을 전년 대비 41% 늘리기로 했다. 식음료(25.6% 증가)와 금융(12.1%), 석유화학(12.1%)도 공격적 채용 전략을 택했다.



 한국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와 전기전자는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시장 점유율 사상 최고치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는 자동차 업체들은 신입사원을 6.4% 더 뽑는다. 반면 LCD와 반도체 가격 하락에 시달리는 전기전자 업체들은 채용을 20.8% 줄인다.



 제약 분야의 대졸 고용은 전년 대비 반 토막(-52.5%)이 됐다. 정부가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생각해 복제약의 가격 인하를 강력히 추진하는 등 경영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당장 제약업체들이 신규 채용부터 줄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기계·철강·조선(-34.4%)과 물류·운수(-28.4%)도 하반기 입사에 ‘좁은 문’이 예상됐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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