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어등산-호남대 터널’ 명칭 3년만에 확정





호남대-광산구 ‘이름 다툼’ 마무리





광주시 광산구 어등산을 통과하는 광주~무안 고속도로 터널(길이 1.4㎞)이 개통 3년여 만에 ‘어등산-호남대 터널’이란 이름을 갖게 됐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터널의 명칭을 ‘어등산-호남대 터널’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 광산구·호남대와 협의를 마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6일까지 광산구·호남대·한국도로공사 3자 간 명칭 합의서를 작성하고, 8일까지 이 명칭 표지판 설치를 마치기로 했다. 또 전국도로현황 시스템에 터널 명칭을 등록할 계획이다.



 이 터널은 2008년 5월 광주~무안 고속도로 개통 이후 호남대학교가 “고속도로가 학교 부지를 관통하면서 캠퍼스 분할과 학습권 침해 같은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호남대 터널’로 이름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광산구의회 등은 어등산 홍보 효과를 노려 “지역 상징 산인 어등산을 지나는 만큼 ‘어등산 터널’로 불러야 한다”며 대립, 한국도로공사가 이제까지 공식 명칭을 붙이지 못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자 결국 ‘어등산’ ‘호남대’를 모두 넣어 이름을 지은 것이다.



이해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