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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LTE 앞세운 삼성 “4G 주도권 잡겠다”





유럽 최대 가전쇼 IFA 공세 채비



여성 모델이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TV에 담긴 비공개 한류콘텐트(K팝)를 선보이고 있다.





30억 신흥시장을 노린 저가형 스마트폰, 한류 콘텐트를 내장한 스마트TV….



 다음 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국제가전전시회(IFA) 2011’에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이 첨단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최근 수년간 아이폰을 앞세운 애플의 공세에 주춤했던 국내 업체들이 IFA를 계기로 본격적인 반전을 꾀하려는 것이다. 행사의 중요성을 감안해 삼성전자 최지성(60) 부회장과 LG전자 구본준(60) 부회장 등 핵심 최고경영자(CEO)들도 행사장에 대거 집결해 진두지휘한다.



 삼성전자의 올해 테마는 ‘모바일’이다. 애플에 빼앗긴 실지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가 IFA에서 선보일 갤럭시S2 LTE. 4.5인치 수퍼 아몰레드 화면에 1.5㎓ 듀얼코어 등을 갖췄다.



 대표선수는 4세대(4G) 서비스를 위한 ‘갤럭시S2 LTE 모델’과 갤럭시탭 8.9의 LTE버전이다. 스마트폰 이용이 활성화되지 않은 신흥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Y’도 공개한다. 선진국·신흥시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석이다.



 또 삼성전자 자체 모바일 운영체제(OS)의 최신 버전인 ‘바다 2.0’ 탑재 프리미엄 스마트폰 ‘웨이브(Wave3)’도 공개한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서는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첨단 3D기술에 전 세계에 몰아치고 있는 ‘한류(韓流)’를 입혀 국내외 업체들과 실력을 겨룰 계획이다. 특히 해외 전문기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3D TV(편광필름방식)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네마 3D TV 감상용 안경 10만 개를 공수했다. LG전자는 또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스마트 TV에 한류 콘텐트를 자체 탑재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K팝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한류 콘텐트는 모두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영상들로 러닝타임만 해도 총 80시간이 넘는다. 이는 단일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한류 콘텐트로는 최대 규모다.



 국내 중소 가전업체들도 IFA를 통해 이름 알리기에 주력한다. 중소 가전업체인 모뉴엘은 로봇공기청정기, 나노 미용 가습기 등 총 11개 제품을 내놓았다. 유니챌은 전자사전인 ‘딕쏘 원터치’를 대표 제품으로 출전시켰다.



  국내 최대의 통신사업자인 KT도 IFA에 전용 홍보 부스를 열고 처음 참가한다. 그러나 애플은 IFA가 가전제품 위주의 전시회임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는다.



이수기 기자



◆IFA=국제전파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의 약자로 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열린 가전종합전시회다. 1931년에는 처음으로 TV 시험방송을 선보였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와 함께 전자 분야의 양대 전시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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