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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프런티어 지역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 교육비 전액 무료 … 적성 따라 수월성 교육

운영 2년째를 맞고 있는 호서대학교 벤처프런티어 전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우식 호서대 입학사정관실장

 호서대 벤처프런티어 전형은 2010년 시범운영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4년 동안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으면서 우수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벤처프런티어 전형은 운영 1년 만인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특성화모집단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역 우수학생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 키워보자는 강일구 호서대 총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출발선이 지역 인재 육성인 만큼 천안·아산지역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호서대 현우식 입학사정관실장을 만나 벤처프런티어 전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현우식 호서대 입학사정관실장은 “호서대(벤처프런티어 전형)는 교과부로부터 특성화모집단위 지원을 받는 충청권 유일대학”이라고 말했다. [사진=조영회 기자]





-2010년 시범운영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입학금·등록금은 물론 기숙사 비용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전용 학습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공부와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해외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체험도 지원했다.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 같은 파격적인 지원 때문에 첫해부터 관심을 모은 것 같다.”



-기업들의 참여가 많은 것으로 안다.



 “벤처프런티어 전형의 취지를 알게 된 기업들이 우수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12개 기업에 벤처프런티어 전형 취지에 공감해 4억8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내놓았다. 국내 굴지의 한 중견기업의 경우 1학년 학생 1명과 2학년 학생 4명을 졸업 후 취업시키기로 약정해 놓은 상태다. 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고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선점하는 것이다.”



-수월성 교육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대부분의 우수학생들은 수도권 명문대학을 선호한다. 하지만 지역대학을 졸업해도 실력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벤처프런티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특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인문대 학생에게도 수학을 가르치고 공대 학생에게 글쓰기, 독서교육을 시킨다. 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개개인의 적성과 실력을 파악해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벤처프러티어 졸업생들은 융합전공과 핵심전공을 이수해야 한다.”



-어떻게 선발하나.



 “1단계에서는 2인 이상의 평가위원이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단계는 심층면접으로 인성면접(3인의 면접위원), 집단토론면접(5인 이상의 면접위원), 프리젠테이션면접(5인이상의 면접위원)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 최종 선발한다. 2012년도 입시에서는 수능최저등급 제한을 두지 않는다.”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기존의 엘리트육성 프로그램이 외재적 관리(management)에 중점을 두었다면 벤처프런티어 수월성 교육프로그램은 학생중심의 내재적 창발(emergence)과 자기주도형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만능시험기계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래에는 호서대 전 전공영역에 이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글=장찬우 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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