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타워팰리스 59.7% … 최종 투표율 2배 넘어





무상급식 주민투표 분석해보니 …
송파구, 최고·최저차 32%P
강남도 동네마다 투표율 큰 차





24일 실시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타워팰리스가 들어선 강남구 도곡2동 제4투표소의 투표율이 59.7%에 달했다. 19세 이상 유권자 10명 중 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이는 도곡2동 전체 투표율인 48.3%보다도 높은 수치다. 동별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있는 송파구 잠실7동으로 51.9%를 기록했다. 반면에 투표율이 가장 낮은 동은 종로구 창신2동(13.4%)이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는 평균 투표율은 높았지만 구별 속사정은 달랐다. 서초구는 양재2동(22.7%)을 빼고는 전반적으로 투표율이 엇비슷했다. 그러나 송파구는 가장 투표율이 높은 동과 낮은 동의 차이가 32.2%포인트에 달했다.



 25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율 편차가 가장 적은 구는 동대문구였다. 동대문구는 최고·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동의 투표율 차이가 6.2%포인트였다. 이번 투표가 정치적 성향에 따라 참여 여부가 갈린 점을 감안하면 동대문구는 가장 비슷한 정치성향을 가진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볼 수 있다. 동작·노원·강북구도 동별 편차가 크지 않은 지역이었다. 반면에 한두 개 동이 정치적 섬을 이룬 구들도 있었다. 광진구 광장동이 대표적이다. 광진구 전체의 투표율은 24.1%였고, 15개 동 중 14곳의 투표율이 주민투표가 성립되기 위한 유효 투표율(33.3%)을 넘지 못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장동만 33.8%의 투표율로 이를 넘어섰다. 손종락 광장동장은 “이 지역은 워커힐아파트 등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일반적인 선거에서도 투표율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흔히 ‘동부이촌동’으로 불리는 이촌1동은 40.5%의 투표율을 기록해 용산구 전체 투표율(26.8%)을 훌쩍 넘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39.8%), 양천구 목5동(39.4%)의 투표율도 주변 지역에 비해 도드라졌다. 모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곳이다.



김영훈·최모란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