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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공용차, 기름값 무서운 줄 알아야”





비싼 주유소 찾는 행태 지적





정부가 법인 차량에서 새는 기름 값을 잡겠다고 나섰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법인 차량 운전자들은 법인이 기름값을 대신 내주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경품을 많이 주는 주유소를 이용하곤 한다”며 “이 문제를 개선해 예산도 아끼고 물가도 낮추겠다”고 밝혔다.



 법인 차량의 문제를 잘 드러내는 사례가 국회 앞 주유소다. 국회 정문 근처 주유소들은 25일 기준으로 휘발유 가격이 1L에 2290원대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L당 2012.35원)보다 L당 250원 이상 비싸다. 차량 유류비를 지원받는 국회의원들이 주요 손님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차피 자기 주머니에서 기름값을 내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사은품을 많이 주는 주유소를 선호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 차량 이용자가 직접 돈을 내지 않는 관용차의 경우 ▶저렴한 주유소를 지정해 거래하게 하고 ▶주유 티켓을 정부가 먼저 구매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임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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