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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승서 만난 북일·야탑, 어디 방패가 더 셀까





북일의 윤형배·야탑의 김웅
준결승까지 눈부신 호투
내일 에이스 맞대결 예고



야탑고의 김웅(左), 북일고의 윤형배(右)





북일고와 야탑고가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북일고와 야탑고는 2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각각 서울고와 덕수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양 팀 모두 에이스의 활약이 빛났다.



 북일고 2학년 에이스 윤형배는 이날 경기에서 8과 3분의 1이닝 동안 4피안타·8탈삼진·무실점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 3경기에 등판해 2승1세이브, 18과 3분의 1이닝 26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이어갔다. 그의 장점은 시속 146㎞에 이르는 빠른 직구다. 슬라이더와 커브도 던지지만 윤형배는 “자신 있는 공은 직구 하나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서울고 타자들은 윤형배의 빠른 직구와 간간이 섞여 들어오는 커브에 번번이 헛방망이질을 했다. 윤형배는 “오늘 투구수를 100개 안쪽(97개)으로 막았기 때문에 27일 결승전 등판도 문제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야탑고에는 3학년 에이스 김웅이 있었다. 김웅은 9이닝 7피안타·2실점(1자책)으로 4-2 완투승을 거뒀다. 야탑고 타선도 한몫했다. 1회 초 볼넷과 상대 실책을 묶어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4번 타자 김성민의 적시타와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득점을 올렸다. 2-1로 추격당하던 8회 초에도 안타 2개와 볼넷, 상대 실책을 묶어 2득점해 4-1로 달아났다. 김웅은 8회 말 2사 후 6번 타자 한승택에게 내준 2루타로 1점을 내줬지만 9회 세 타자를 범타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됐다.



 김성용 야탑고 감독은 “윤형배도 좋은 투수지만 우리 팀엔 김웅과 원투펀치를 이루는 신유원도 있다. 실점을 줄이고 발 빠른 타자들이 출루하면 북일고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유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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