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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m 계주 장예은 프로농구 선수였군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에는 이색 선수가 있다. 여자 1600m 계주 대표인 혼혈 선수 장예은(24·김포시청·사진)이다. 그는 3년 전까지 농구 선수로 프로 무대에서 뛰다 2009년 육상을 시작했다.



 미국 군인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장예은은 2006년 여자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했다.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고 2007년 팀을 떠난 장예은은 이준 전 육상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육상에 입문했다. 2008년 12월 우리은행에서 체력 트레이닝을 하면서 장예은을 눈여겨본 이 전 감독은 “큰 키(1m78㎝)와 날렵한 몸매, 탁월한 심폐기능과 지구력이 농구보다 육상에 적합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장예은은 지난 6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대회 800m에서 2분12초79를 기록해 육상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400m에서는 56초36으로 5위에 올랐다. 장예은은 6명으로 구성된 1600m 계주 대표팀에 당당하게 뽑혔다.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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