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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수건 꼭 짜는 오랑우탄, 사람이랑 똑같네




[출처=영상 캡쳐]



오랑우탄은 사람과 다름없었다.

햇빛이 내리쬐는 어느 더운 여름날 일본 도쿄의 타마 동물원. 오랑우탄은 열을 식히기 위해 수건에 물을 적셨다. 두 손으로 젖은 수건의 물기를 꼭 짜더니 얼굴을 구석구석 닦기 시작했다. 그래도 더웠는지 오랑우탄은 수건을 물에 넣어 짜고 닦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이 모습을 인상깊게 봤던 또 다른 오랑우탄이 그의 곁으로 다가왔다. '시원해 보인다. 나도 해 볼까?'라는 표정으로 그의 수건을 빼앗으려 했지만 오랑우탄은 주지 않았다.

젖은 수건을 짜는 세세한 손놀림을 보노라면 마치 오랑우탄의 탈을 쓴 사람을 보는 듯하다.

온라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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