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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단신] 학사모 쓴 74세 할머니

최근 대학 하계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서대 만학도 할머니의 졸업식이 화제다. 주인공은 최명기(74·여·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여사. 중학교에 진학할 무렵 한국전쟁(6·25)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그 때 못 푼 ‘한’을 남편의 권유로 다시 시작한 것이다. 이달 대학에서 ‘최고령’이란 딱지를 달고 졸업한 최 여사는 2007년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했을 당시도 도내 최고령 합격자였다. 검정고시에서는 3번의 낙방이란 고배를 마셨다. 최 여사는 자격증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그는 사회심리사 자격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욕심도 있다. 가족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대학원 진학에도 도전한다.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그의 학구열을 막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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